왜 만들었나요
아내와 같이 쓰려고 만들었습니다.
둘이 사는 집에는 누가 해도 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계속 생깁니다. 퇴근길에 사 올 것, 아침에 내놓을 분리수거, 언제까지 알아봐야 하는 것들. 이런 건 대화로 주고받다 보면 꼭 하나씩 새어 나가고, 결국 "그거 했어?"를 묻는 쪽과 "아 맞다"를 말하는 쪽이 생깁니다.
두두는 그 대화를 목록으로 옮깁니다. 상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, 무엇을 끝냈는지 묻지 않아도 보이게 하는 게 전부입니다.
어떻게 쓰나요
- 초대 — 함께 쓸 사람을 초대하거나 초대를 받습니다. 둘이 연결되면 준비 끝입니다.
- 할 일 만들기 — 내 할 일도, 상대에게 부탁하는 할 일도 만들 수 있습니다.
- 탭으로 나눠 보기 — '나' 탭과 상대 탭으로 각자의 목록을 따로 봅니다.
- 진행중과 완료됨 — 끝낸 일은 아래로 내려가 쌓입니다. 뭘 했는지가 남습니다.
이런 점을 신경 썼습니다
- 둘만 — 팀 협업 도구가 아닙니다. 인원을 둘로 묶어 두니 초대·권한·역할 같은 게 전부 필요 없어졌습니다.
- 부탁이 자연스럽게 — 내 목록에만 적는 앱이면 "사다 줘"를 말로 해야 합니다. 상대 목록에 바로 얹을 수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.
- 완료가 보이게 — 지운 게 아니라 완료됨으로 남습니다. 상대가 뭘 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묻지 않게 됩니다.
자주 묻는 것
셋 이상이 같이 쓸 수 있나요?
아니요, 둘 전용입니다. 그래서 화면에 설정할 게 거의 없습니다.
상대도 아이폰이어야 하나요?
네, 현재는 iPhone용으로만 나와 있습니다.
연인이 아니어도 쓸 수 있나요?
가족이든 룸메이트든, 둘이서 살림이나 일을 나누는 사이라면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. 만든 계기가 부부였을 뿐입니다.
같이 보기
혼자 쓰는 할 일 앱을 찾으신다면 몰두가 있습니다 — 지금 할 단 하나만 남기는 쪽에 집중한 앱입니다. Chespa가 만드는 다른 것들은 소개 페이지에 있습니다.